그룹 소녀시대 태영과 NCT 드림(NCT DREAM)의 해외 공연이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의 영향으로 잠정 연기됐다. 공연 기획 회사 드림 메이커 측은 30일 공식 안내 계정을 통해서"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 우려로 다음 달 하루 Singapore Indoor Stadium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TAEYEON Concert– The UNSEEN– in SINGAPORE'공연이 연기된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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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아티스트, 관객, 스태프의 안전이 최우선 사항이며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관계 당국의 조언에 따라 확산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소녀시대 태연과 NCT 드림의 해외 공연이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영향으로 잠정 연기됐다는 소식이다. 사진=정종환 기자와 함께 "티켓을 구매하신 분은 구매처를 통해 조만간 모두 환불될 예정이다. 죄송하다고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태영의 싱가포르 공연뿐 아니라 NCT 드림의 싱가포르 마카오 콘서트도 잠정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우한 폐렴의 사태에 대해서 질병 관리 본부는 중국에서 입국 후 14일 이내에 의심 증상이 발생할 경우 대외 활동을 앞두고 관할 보건소 지역의 콜 센터, 질병 관리 본부의 상담 센터의 상담을 먼저 받은 뒤 의료 기관을 방문할 것을 강조했다고 한다.